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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스 버너 바람막이 가림막 후기(+브리즈문 가스버너 바람막이)

by 돈이뭐늬 2023. 4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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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스 버너 바람막이 가림막 후기(+브리즈문 가스버너 바람막이)

 

 

날씨가 조금 흐리지만 낚시도 하고 가스 버너 바람막이도 사용해 볼 겸

겸사겸사 양포에 다녀왔어요.

 

 

 

 

 

분명 출발할 때는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

낚시하기 괜찮을 줄 알았는데..

역시 바닷바람 무시 못하네요.

 

 

바람이 얼마나 많이 부는지.. 캠핑 장비 꺼낼 엄두조차 나지 않는 거예요.

도착해서 차에서 내릴 때 딱 감이 왔죠.

낚시하기 글렀구나.. 하면서..

 

 

그래도 뭐 이왕 나왔는 거.. 먹을 것도 챙겨 왔으니  바다 구경하면서

밥이라도 먹고 가야겠다 했죠!!

 

 

 

바다 색깔도 예쁘고 때마침 딱 배도 고파서 일단 먹고 봐야겠어요.

이번에 새로 산 브리즈문 가스 버서 바람막이를 사용해 봤어요.

 

이날 바람이 정말 장난 아니게 불었는데 끄떡없고 잘 버텨주네요!!

감성 캠핑이 뭐 별거 있나요~?

 

내가 하면 감성 캠핑이지~

가스 버너 바람막이 디자인이 예쁘게 잘 나와서 바다 배경이랑 잘 어울리네요.

 

 

 

 

캠핑 갈 때 집에 있는 거 챙겨가도 좋긴 한데 요즘 밀키트가 아주 잘 나와서

저는 소고기 샤브샤브를 사서 갔어요.

양도 많고 채소도 세척이 다 되어 있는 상태라 간편하고 좋더라고요.

 

바람이 많이 불어서 육수가 조금 늦게 끓었지만 

캠핑은 또 여유 아니겠어요!? 기다리면 되죠!

 

육수가 어느 정도 끓고 마지막에 소고기를 넣으려 했지만

너무 배가 고픈 관계로 소고기를 통째로 넣기로 결정!

 

 

 

소고기니깐 살짝 익혀서 얼른 후다닥 식사.

밖에 나와서 먹으니깐 너~~무 맛있어요.( 집 나오면 개고생이지만 ^^:)

 

 

배는 부르지만 마지막은 칼국수죠!

 

 

 

면도 삶아진 상태였기 때문에 육수가 끓으면 면을 넣고 금방 먹을 수 있었어요.

그래도 가스 버너 바람막이 덕분에 육수도 잘 끓고 좋네요!!

 

비록 오늘 낚시를 못했지만, 다음에 또 오면 되니깐 이걸로 만족해야겠어요.

배도 부르니 바다 보면서 여유 좀 즐겨야겠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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